매일 아침 출근때마다 잠깐 잠깐 보던 아침 드라마 "성녀와마녀"가 드디어 끝났다. 오늘 아침에는 어떤 장면으로 시작하나 보았더니 떡하니 "마지막회" 라고 뜨는 것이었다. 그래서 지각을 감수하고 끝까지 봤는데...아...왠지 심심...
며칠 전에는 아침 드라마에 왠 칼부림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...그것이 막판 클라이맥스였을 줄이야...꼭 그런 사건이 있어야만 모두가 화해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인가...현실도 그럴까...
적어도 이 드라마를 보고 얻은 소득이라면 "최유정"이라는 여배우이지 않을까...
"성녀와마녀"를 통해서 비로소 얼굴을 알게된 배우지만 이쁘고 매력적이고...^___^...다음에 또 어떤 작품에 나오게 될지 모르겠지만 기대가 된다.
(다만 문득 든 생각이...이런 배우가 떴을까? 다른 작품을 찾는데 시간은 힘들지는 않을까? 과연 방송사에선 얼마만큼 대접을 받을까이다. 막상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자신을 부르는 이가 없어서 또다시 여기저기 PD나 작가들을 찾아다니면서 자신을 기용해달라고 부탁하는건 아닌지...-_-;;;)
그래도 예전에 "자귀모"를 보고 "김희선"보다는 "장진영"에 관심을 가졌고, 이후 "장진영"이 뜨는걸 보고서 내 안목에 자신을 가졌었던 바...이번의 "최유정"도 잘 되리라 본다. 하하 |
|
|
 |
|
아스라이의 꿈과 환상
아스라이의 일상사와
게임 개발에 관한 상념들
|
 |
| S |
M |
T |
W |
T |
F |
S |
| 27 |
28 |
29 |
30 |
31 |
1 |
2 |
| 3 |
4 |
5 |
6 |
7 |
8 |
9 |
| 10 |
11 |
12 |
13 |
14 |
15 |
16 |
| 17 |
18 |
19 |
20 |
21 |
22 |
23 |
| 24 |
25 |
26 |
27 |
28 |
29 |
30 |
|
|